언론에서

이탈리아 식자재 전문
대한식자재유통
부산 식자재 도매 트렌드 선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비대면, 즉 언텍트 트렌드가 일상화되며 외식업계 지형도도 뚜렷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의 강력한 방역지침이 지속됨에 따라 매장 내 이용 제한 등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배달, 포장 등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고객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기업 던험비(dunnhumby)가 세계 20개국 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가 소비자 구매태도와 행동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험 최소화를 위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국내 소비자는 60%로, 세계 평균 33%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태를 겪으며 세계에서 배달 음식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것으로, 포장주문서비스 이용률도 53%로 32%를 기록한 세계 평균보다 높았다.

특히 그동안 배달·포장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고급 레스토랑 또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파티 메뉴를 선보이는 등 코로나로 촉발된 재정위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외식업계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탈리아 요리 필수품 ‘밀러소스’ 국내 총판을 비롯해 다양한 이태리 식자재를 유통·공급하고 있는 부산·양산 식자재 도매 전문기업 대한식자재유통(대표 송민규, 강호정)은 ‘신선한 제품, 저렴한 가격, 안전한 직배송’ 등 세 가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트렌드의 선진화를 이끌어가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대한식자재유통은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 위주의 안전한 유통, 엄격한 유통기한 관리 등을 통한 고객신뢰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자사만의 전략적 구매시스템을 기반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의 사업 성공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유통기한과 표시사항, 위생안전 등 엄격한 배송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파스타, 치즈, 오일과 햄, 살라미 등 가공식품, 월계수 잎, 파슬리 등 향신료 등에 이르는 주력 이태리 식자재는 물론 일반음식점에 제공되는 다양한 일반식자재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음식점 점주는 물론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식자재 유통 전반에 걸쳐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식자재유통 관계자는 “대한식자재유통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유통시스템과 공급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는 식자재 전문 플래너”라며 “식자재 유통경로 최소화를 추구, 생산지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고, 품질선진화를 통한 가치상승에 일조하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계 종사자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고객의 성공을 위한 1차 거점이란 사명감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 및 맞춤형 솔루션 제공, 합리적인 가격구성 등 보다 발전적인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식자재유통은 기존 이태리 식자재 활성화를 비롯해 상품라인업을 더욱 확장시키는 등 체계적인 성장플랜 구축을 통해 부산·양산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유통·공급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